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7:17)

  성서적 진리

하나님의  말씀의  빛

제목

신 교리해설

카톨릭교회의  교리해설(1994)

성경만이 진리의 유일한 기준임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요 10:35)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 4:6)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 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잠 30: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막 7:13)

진리의

 

진리는 성경, 전통 및 교황에게 근거함

성전과 성경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고 또 상통한다.(카톨릭 교리해설 80절)

……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맡기신 하느님의 말씀은 성전으로 후계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는데……(81절)

그러므로 계시의 전달과 해석을 위임받은 교회는 오로지 성경으로만 모든 계시 진리에 대한 확실성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이 둘을 똑같이 경건한 애정과 존경으로써 받아들이고 공경해야 한다.(82절)

주교단의 단장인 교황은 참으로 신앙안에서 자기형제들의 힘을 북돋워 주는 사람이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최고목자이며 스승으로서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를 확정적 행위로 선언하는 때에, 교황은 자기 임무에 따라 그 무류성을 지닌다.(891절)

구원은 오직 은혜로만, 믿음으로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9)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롬 5:17)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딛 3:5-6)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 2:21)

구원:

은혜로만

구원을 위해서, 은혜란 그저 도움이 될 뿐이며, 교회의 성례들에 의해 공급된다.

은총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소명에 우리가 응답하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도움이다. 은총은 우리를 성삼위의 내적 생활 안으로 이끌어 준다.(2021절)

교회는 신약의 성사들이 신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사의 은총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의 은총이며, 각 성사에 고유한 것이다.(1129절)

하느님과 교회와 화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진지하게 양심을 성찰해서 기억해 낸, 아직 고백하지 않은 모든 대죄를 사제에게 고백해야 한다.(1493절)

믿음은 하나니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말미암아 온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행 16:31)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벧후 1:1)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믿음:

하나님께서주시고 보호하심

믿음은 어머니 교회로부터 온다

교회가 먼저 믿고, 이로써 나에게 그 신앙을 전해 주고, 키워 주고, 지탱해 준다.(168절)

구원은 오로지 하느님에게서 온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의 생명을 교회를 통하여 받게 되므로 교회는 우리의 어머니이다.(169절)

믿는다는 것은 교회의 행위이다. 교회의 신앙은 우리보다 앞서 가며, 우리의 신앙을 낳고, 지탱하고, 기른다. 교회는 모든 신자의 어머니이다. 교회를 어머니로 삼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하느님을 아버지로 삼을 수 없다.(181절)

그리스도의 제사는 그분만의 유일한 제사이며 단번에 드려진 것이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요 19:30)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 10:12)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4)

……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3)

그리스도의단번에드린제사

그리스도의 제사는 계속되는 것이며 교회에 의해서도 드려진다

“십자가 제단 위에서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피 흘려 봉헌하신’ 저 그리스도께서 그 똑같은 제사를, 미사로 거행되는 이 신적 희생 제사에서 피 흘림 없이 제헌하고 계시기 때문에……이 희생 제사는 참으로 속죄의 제사이다.”(1367절)

성찬례는 교회의 희생 제사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는 그 머리와 함께 봉헌된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을 온전히 바친다.(1368절)

하나님만이 홀로 거룩하신 분이시고 거룩의 유일한 근원이시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6:3)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 15:4)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2)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하나님만이 홀로 거룩하신 분이심

마리아도 거룩하신 분이고, 거룩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마리아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청함으로써, 우리가 가난하고 불쌍한 죄인임을 깨달으며, 또한 온전히 거룩하신 분 자비의 어머니”께 호소한다.(2677절)

그리스도인은 교회에서 성덕의 모범을 배우며,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 안에서 성덕의 본보기와 근원을 알아보고……(2030절)

동방 전통의 교부들은 하느님의 어머니를 온전히 거룩한 이(Panagia)라고 불렀으며, “온전히 거룩하신 분, 죄의 온갖 더러움에 물들지 않으신 분으로, 이를테면 성령께서 빚어 만드신 새로운 인간이시다.”하고 찬미한다. (493절)

주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을 위한 유일한 중보자이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유일한 중보자

마리아도 중보자이다

실제로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이 구원 임무를 그치지 않고 계속하시어 당신의 수많은 전구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헤를 얻어 주신다.…… 그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교회 안에서 변호자, 원조자, 협조자, 중개자라는 칭호로 불리신다.(969절)

하나님은 우상(숭배)을 혐오하신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 20:4-5)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여호와께서 호렙 산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 (신 4:13,15-16)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 하라(요일 5:21)

우상숭배

로마 카톨릭교회는 우상숭배를 합리화한다

그리스도교의 성화상 공경은 우상을 금지하는 첫째 계명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과연 “성화에 대한 공경은 그 본래의 대상에게 소급되며” “성화를 공경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성화에 그려진 분을 공경하는 것이다.”(2132절)

787년 니케아에서 열린 제7차 공의회는 강생하신 ‘말씀’의 신비에 근거하여, 성화상 파괴주의자들에 맞서, 그리스도뿐 아니라 천주의 성모, 천사와 모든 성인의 성화상 공경을 정당화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은 인간이 되심으로써 성화상의 새로운 경륜을 시작하신 것이다.(2131절)

성경은 이러한 이방행습을 금하고 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2)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을 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신 18:10)

음란하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20:6)

죽은자와의 교통

이러한 행습을 로마는 권장하고 있다

죽은 이들과 이루는 친교.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체 전체의 이러한 친교를 명백히 인식하는 나그네들의 교회는 초대 그리스도교 이래로 죽은 이들에 대한 기억을 커다란 신심으로 소중하게 간직하여 왔으며, 죽은 이들을 위하여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한다는 것은 거룩하고 유익한 생각이기 때문에, 교회는 죽은 이들을 위하여 대리 기도를 바쳤다.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그들을 도울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한 그들의 전구를 효과 있게 할 수 있다.(958절)

우리보다 앞서 하늘 나라에 들어간 증인들, 특별히 교호가 ‘성인’으로 인정하는 이들은 그들의 모범적인 삶과, 전해 오는 그들의 글 그리고 그들의 기도를 통해서 오늘도 살아있는 기도의 전통에 참여하고 있다……그들의 전구는 하느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한 그들의 봉사 중 가장 고귀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와 온 세상을 위해 전구해 주도록 그들에게 기도할 수 있으며 또 해야 한다.(268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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